여권 진짜인지 확인하는 방법
요즘 개인정보 도용으로 인한 피해사례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계약, 로맨스스캠, 도용 사기, 중고거래 사기 등 금전적 피해를 입지 않으시려면 사전에 개인정보의 진위여부를 한번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상대방의 개인정보를 모르신다면 정중하고 당당하게 알려달라고 하는 것이 요즘 시대에 전혀 나쁘거나 예의가 없어보이는 것이 아니니 반드시 요청하셔서 진위여부를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가짜 신분증일 수도 있으니깐요.
여권 진위 확인을 위해서 신청자의 본인 성명과 주민번호를 먼저 입력합니다.
신청자의 본인확인을 위해 인증을 해야 합니다. 페이코, 삼성패스, 카카오톡 지갑등의 간편인증 혹은 구 공인인증서인 공동인증서로 본인확인을 하면 됩니다.
의심스러운 여권일 경우 그 여권의 한글성명, 여권번호, 발급일, 기간만료일, 생년월일을 진위확인조회란에 입력합니다.
만약 여권정보가 일치하지 않을 경우, 즉 위조된 여권일 경우에는 이렇게 여권정보가 일치하지 않는다고 뜹니다.
또 하나 위조된 여권 판별법은 위조 여권 위에 붙여진 홀로그램 표시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여권 홀로그램 표시가 있는지 여부도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만약 여권 정보가 일치하는 경우 [유효한 여권] 여권정보가 일치한다는 메시지가 뜹니다.
주민등록증 진짜인지 확인하는 방법
[주민등록증 식별 요령]
주민등록증의 보안강화를 위해 2020년 1월 1일부터 두가지 형태의 주민등록증이 병행 사용되고 있습니다.
주민등록증 진위확인 서비스를 이용하기 전에 이용자의 인증이 먼저 필요합니다. 카카오톡 지갑, 페이코 등의 간편인증도 가능하며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로도 인증이 가능합니다.
확인하고자 하는 주민등록증의 정보를 입력합니다. 이때 주민번호만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주민등록증의 발급일자도 필요합니다.
만약 입력한 주민등록증의 정보가 일치하는 경우에는
‘입력하신 내용은 등록된 내용과 일치합니다’ 라는 문구가 뜨게 됩니다.
만약 위조된 주민등록증이라면
‘입력한 내용은 사용할 수 없는 주민등록증입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가까운 읍면동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라는 문구가 뜨게 됩니다. 즉 위조, 도용된 주민등록증이라는 뜻이죠.
이렇게 도용하는 사례가 빈번하오니 온라인 상 거래 혹은 대면 거래라고 해도 반드시 상대의 소속, 이름, 주민등록증을 사전에 확인하시어 사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