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이 없으면 안되는 이유

우리 몸에서 절대적으로 필요한 존재 근육. 오늘은 우리 몸에 근육이 왜 필요하고 없어서 안될 존재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우리 몸의 근육이 중요한 이유>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만성 질환에 걸리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암, 치매, 만성 질환에 걸리게 되면 치료가 어렵고 투병 기간동안 합병증이 생길 위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런 질환에 걸리지 않게 하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근육입니다. 내 몸의 근력이 여러 질병들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치료하는 효과까지 있기 때문입니다.

하체 근육이 부족할 경우 당뇨병 등의 만성 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반대로 암 증상이 있거나 만성 질환으로 앓고 있어도 하체 근력이 충분한 사람이 하체 근력이 부족한 사람보다 회복 속도가 빠릅니다. 만약 불상사로 입원하게 되어도 근육이 부족한 사람보다 일찍 퇴원할 수 있습니다.

 

<생명유지의 필수템?>

운동을 하지 않는 30대부터 노화가 진행되어 근력이 손실되기 시작하고 40세가 넘으면 이전에 건강했던 사람도 근육이 줄어들게 됩니다. 근육의 양뿐만 아니라 근육의 질까지 나빠지게 되면 근감소증의 징조가 서서히 보이면서 나타나면 건강의 적신호가 켜지기 시작합니다.

우리 몸의 기초대사량은 아무런 활동이 없어도 생명유지를 위해 필요한 에너지 양입니다. 이 기초대사량은 몸의 근육량에 의해 크게 좌우되며 이를 늘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초대사량의 유지와 증가를 위해서 규칙적인 식단과 함께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근감소증이 무서운 이유>

근감소증은 노화가 진행되면서 골격근이 크게 줄어들게 되는데 이때 서서히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급격히 근육량이 줄어드는 현상입니다. 근육이 감소하게 되면 나타나는 첫번째 증상이 걸음걸이가 느려지기 시작합니다. ‘기력이 없다’ 혹은 ‘기운이 없다’ 이 말처럼 쉽게 피곤해면서 피로감이 사라지지 않고 지속됩니다. 노화로 인해 근력이 약화되어 기력이 떨어지는 것입니다. 관절의 통증도 심해지고 골다공증도 쉽게 생깁니다. 넘어지게 되면 골절이 되고 뇌출혈까지 연결될 수 있습니다. 질병에 걸렸을 때 합병증까지 걸리게되서 더욱 더 걷지 않고 누워만 있게 된다면 상황이 더욱 악화되게 됩니다.

 

<근육이 연금보다 강하다>

“근육이 연금보다 강하다” 라는 말도 있습니다. 젊을 때부터 근력운동을 통해 근육의 힘과 양을 많이 키워 놓는 근육 저축이 필요합니다. 근력운동과 단백질 섭취를 함께 병행해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젊을 때가 아니더라도 중년, 노년에 근력운동을 해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추천하는 방법은?>

규칙적인 운동 + 영양소 섭취

운동 : 걷기가 안전한 운동이지만 근력 키우는 효과로는 부족한 운동입니다. 근력운동 후 유산소 운동을 병행해주는 것을 추천합니다. 일상 속이라면 빠르게 걷기, 비탈길 걷기, 계단 오르기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릎에 무리가 없고 올바른 자세가 가능하다면 스쿼트도 도움이 됩니다.

식단 : 운동만으로 근육을 유지하고 강화하기에 부족하기에 지속적인 단백질 섭취를 해야합니다. 기름기 없는 고기, 생선, 계란, 콩, 두무와 같은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근육을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비타민D가 결핍되면 근력이 약해지고 피로감을 쉽게 느끼고 근육통을 유발하기에 비타민D 섭취도 챙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