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적으로 여유가 있어서 국내에서 인기 있는 영화나 드라마가 검색하면서 인기 있는 작품들을 시청하는 것이 취미입니다. 국내에서 다른 사람들은 현재 넷플릭스에서 어떤 영화 및 드라마를 보고 있을까요? 넷플릭스에서 인기 있는 한국 영화ㆍ한국 드라마 순위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인기 영화순위
300: 제국의 부활 (300: Rise of an Empire 2014, 미국)
장르 액션
시간 1시간 42분
등급 청소년 관람 불가
줄거리
BC 480년 페르시아의 황제 ‘크세르크세스’는 100만 대군으로 그리스를 향해 진격하고 육지에서는 스파르타의 왕 ‘레오니다스’가 이끄는 300명의 전사들이 싸웁니다. 그 시간 그리스의 장군 ‘테미스토클레스’는 ‘아르테미시아’가 이끄는 엄청난 규모의 페르시아 해군과 살라미스 해협에서 부딪히게 됩니다. 해상전이 훌륭한 영화로 액션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꼭 추천드리는 영화입니다. 약간의 역사왜곡도 있는 영화라 다 보고 나서 궁금하신 분들은 실제 역사부분과 비교해보면 좋겠습니다.
살아있다 (#Alive 2020, 한국)
장르 스릴러 좀비물
시간 1시간 38분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줄거리
지난달 세계 영화순위에서 1위 한 영화입니다. 그동안 좀비물은 멋있는 주인공이 좀비와 맞서 싸우는 영화였다면 이 영화는 아닙니다. 좀비가 바글거리는 아파트에 한 청년이 갇혔을 때 벌어지는 일들을 현실감 있게 그려낸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저렇게 일어날 수 있겠구나 공감을 불러 일으키는 영화로 결말은 조금 아쉬운 영화입니다.
판타지 아일랜드 (Fantasy Island 2020, 미국)
장르 호러, 스릴러
시간 1시간 49분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줄거리
콘테스트의 우승자의 행운으로 판타지 아일랜드라는 피지섬에 초대받습니다. 이 판타지 아일랜드엔 규칙이 있습니다. 이 곳에서는 무엇이든지 그들의 행복한 판타지를 실현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판타지의 결말이 어떻게 흘러갈지는 알 수가 없으니 어떻게 결말이 나더라도 내버려 둬야 한다는 점이죠. 초대받은 5인의 멤버들의 판타지를 실현해나가는 짜릿함 속에서 하나의 사건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발견합니다. 그들은 이 악몽의 수수께끼를 풀어야 한다는것! 내가 원하는 대로 환상을 이룰 수 있다는 영화 시청자의 욕망을 자극시키는 신선한 설정이지만 다섯개의 에피소드를 연결시키면서 사건의 전개가 약간 산만하다는 평이 있습니다.
365일 (365Days 2020, 폴란드)
장르 로맨스
시간 1시간 54분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줄거리
지난 달 부터 한국인들로부터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영화입니다. 영화 포스터부터 굉장히 자극적입니다. 수위가 높기로 유명한 그 영화입니다. 여주인공이 생일기념으로 여행을 떠나게 되는데 거기서 마피아 보스에게 납치당하게 됩니다. 그는 알고보니 그녀에게 첫눈에 반해 오랜 시간 그녀를 찾아다닌 남자였던 것이었습니다. 그녀를 납치하고 365일 이내에 본인을 사랑하게 만드는 영화로 소재로 인하여 논란이 많은 영화입니다. 자신을 납치한 남자를 사랑하는 점에서 개연성이 조금 떨어지는 영화입니다.
올드가드 (The Old Guard 2020, 미국)
장르 액션
시간 2시간 5분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N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
줄거리
앤디라고 불리는 전사가 이끄는 비밀스러운 용병 그룹은 수세기 동안 이 세계를 보호하기 위해 싸워왔습니다. 그러나 긴급 입무를 받고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팀이 모였지만 그 미션은 그들의 비밀스러운 능력을 가지기 위한 거짓 미션이었던 것입니다. 이렇게 그들의 특별한 능력이 드러나게 되고 이들을 복제하여 수익을 창출하려는 사람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 와중에 앤디에게 목숨을 위협받는 일이 닥치게 되는데… 만화를 원작으로 한 스릴 넘치는 총격신이 멋있었던 영화였습니다. 마지막 쿠키영상에 올드가드 후속작의 메시지를 나타내는 장면으로 보아 올드 가드 2탄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전 2탄이 나온다면 볼 의향 100%입니다.
등산의 목적 (Purpose of Hiking 2016, 한국)
장르 드라마
시간 1시간 16분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줄거리
등산로 초입에서 레스토랑 장사를 하면서 매일같이 반복되는 일상에 권태로움을 느끼는 유부남 홍재. 가게 매상을 올리기 위해 억지로 산악회에 참여하게 됩니다. 그의 앞에 나타난 탄탄한 몸매와 청초한 외모를 가진 신입회원 민정, 그녀는 남자를 홀리게 하는 매력적인 여자였습니다. 그런 민정으로 인해 유부남 홍재는 마음이 흔들리게 되고 민정을 얻기 위해 홍재의 눈물겨운 노력을 시작되는데… 이 영화는 제목만 봐도 내용을 알 수 있는 듯한 영화로 수위가 높은 영화입니다.
인기 드라마 순위
(TV 시리즈 포함)
비밀의 숲 (Stranger 2017~, 한국)
장르 범죄, 드라마
회차
시즌1, 16회
시즌2, 16회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줄거리
공감 능력을 잃은 외톨이 검사는 따뜻하고 정의로운 여성 형사의 도움으로 정치의 부패 속에서 일어난 검찰 스폰서 살인사건을 진실을 파헤치는 내부 비밀 추리극 드라마입니다. 국내에서 굉장히 인기 있는 작품으로써 보는 내내 긴장감을 놓지 못하게 하는 추리극입니다. 하나의 단순 강도사건 뒤에 숨겨진 거대한 사건들이 얽히고설켜 보는 내내 범인을 추리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시즌1이 시즌 2보다 훨씬 재미있다고 생각합니다. 시즌2는 초반에 루즈해지는 스토리만 참으면 후반부로 갈수록 다시 시즌1처럼 재미를 느끼실 겁니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 (What’s wrong with secretary Kim 2018, 한국)
장르 로맨스
회차 시즌 1, 16부작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줄거리
웹툰으로 화제가 되어 드라마까지 만들어진 작품으로 드라마 속 박민영의 ‘김 비서룩’ 의상 또한 화제가 되었던 드라마입니다. 재력과 얼굴 그리고 능력까지 삼박자 모두 갖춘 부회장, 이렇게 완벽한 그는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즘을 가진 사람으로 초반 방영시 ‘김 비서가 왜이럴까’가 아니라 ‘박서준이 왜이럴까’라는 반응이었습니다. 그리고 그의 곁에 한결같이 보좌해온 김 비서간의 퇴사 밀당 로맨스입니다. 보는 내내 입의 미소가 내려가지 않는 작품으로써 연애세포를 살리고 싶으신 분들에게 이 드라마를 추천합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Hospital Playlist 2020, 한국)
장르 메디컬 드라마
회차 시즌1, 12부작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줄거리
올해 초 슬기로운 의사생활 OST 붐을 일으킨 작품으로써 메디컬 힐링물입니다. 누군가는 태어나지만 한쪽에서는 누군가의 삶을 끝내는 생로병사가 모인 병원에서 99학번 의예과 동기 다섯 명의 의사 친구들이 겪는 의사생활을 담은 드라마입니다. 40대 의사생활을 하는 그들이 각기 다른 형태의 인생들의 마주하면서 병원 안에서 아프고 배우고 성장하는 이야기 속에서 마음 한켠을 묵직하게 채워 줄 이야기들로 사람 사는 냄새나는 드라마입니다.
미스터 션샤인 (Mr. Sunshine 2018, 한국)
장르 시대극
회차 시즌1, 24부작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줄거리
1871년 신미양요 때 미국 군함에 승선하기 위해 도망친 하인의 가족에서 태어난 한국소년의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시작합니다.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해군 장교의 신분으로 자신을 버린 조국인 조선으로 돌아와 아이러니하게 귀족의 딸과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한편으로 이 나라를 식민지화하려는 어두운 계략을 발견하게 되고 이 안에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입니다.
응답하라 1998 (Reply1988 2015, 한국)
장르 코믹 가족극
회차 시즌1, 20부작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줄거리
서울 북부 도봉구 쌍문동 같은 동네에 5가구가 살고 있습니다. 이웃 모두가 서로를 배려하면서 따뜻함과 사랑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언니와 남동생이 있는 가정은 둘째 딸 덕선이는 종종 부모로부터 등한시받고 있다고 느낍니다. 하지만 나중에 가족이 자신의 유일한 지원군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tvN에서 방영하면서 시청자들의 추억 회상 매개체가 되면서 그 시절 청춘을 보냈던 사람들과 지금의 청춘들에게 보내는 위로와 격려를 담은 드라마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인기 드라마입니다.
노는 언니 (Sporty Sisters)
장르 예능 프로그램
출연진 박세리, 이재영, 이다영, 남현희, 곽민정, 정유인, 한유미
여성 스포츠 스타들이 그동안 놓치고 살았던 것들에 도전하며 놀아보는 세컨드 라이프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출처:Flixpatr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