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을 높여주는 3가지 음식

올해 부쩍 건강에 관심이 많아졌고 운동과 동시에 어떤 것을 잘 먹어야 할까 고민이 많이 생겼습니다. 식료품이나 물 같은 것도 더욱 꼼꼼하게 보게 되더군요. 오늘은 면역력을 높여주는 3가지 음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면역 체계란?
면역체계는 외부 환경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기 위한 방어 시스템입니다.

 

면역력이 왜 중요할까요?
면역력이 강하면 바이러스 전염병에도 신체를 지킬 수 있으며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와 수면부족, 육체피로와 같은 신체의 변화에 대해서도 방어적으로 작용되므로 면역력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암과 같은 질환 등에서도 면역력과 연관성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오면서 면역력을 높여주는 방법에 대한 관심도가 많아졌습니다.

1. 양파
7~9월의 제철인 양파 안에는 비타민CB1의 체내 흡수를 돕는 황화알린이 들어있습니다. 이 성분은 양파를 썰때 눈물을 쏟게 하는 성분으로써 불안 해소와 피로회복, 콜레스테롤 억제신진대사 촉진에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혈압을 낮추고 고혈압을 개선하는 케르세틴이란 성분이 들어있는데 혈관에 혈전이 생기는 것을 막아주고 면역체계를 강화시키는 역할 하면서 항 알레르기 기능을 합니다. 또 알리신이란 성분이 혈액을 맑게 만들어줍니다. 그리고 눈의 수정체에 도움을 주어 백내장을 예방하는 글루타티온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2. 강황
면역력 증진에 효과적인 식품인 강황은 커큐민이란 성분이 면역체계인 단백질 수치를 증가시켜서 우리 몸에 있는 유해균을 퇴치시키는 항염 및 항균작용을 합니다. 커큐민 성분이 암세포 생성과 전이를 막아주는 역할도 해서 항암작용으로 유명한데 암의 진행속도를 늦춰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간 및 신장보호의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꾸준히 섭취한다면 겨울철 감기와 질병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강황의 항산화 성분들이 치매 예방피부를 맑게 해줍니다.

 

 

3. 마늘
마늘 안에 알리신이란 성분이 세균에 강합니다. 강력한 살균작용과 항생 효과를 가지고 있어 신체 세포에 활력을 주고 호르몬 분비 촉진해서 만성피로를 야기하는 부신기능 저하증 증상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피로회복을 원한다면 마늘이 들어간 음식을 추천합니다. 신기하게도 마늘 특유의 향은 황을 포함한 화합물이기 때문에 향만으로도 살균과 항생의 효과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