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 일어났는데 개운하지 않거나 배탈이 자주 난다면 우리 몸안에 독소가 많이 쌓여서 배출이 잘 안되고 있지 않은지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독소가 쌓이게 되면 소화가 잘 안되고 충분한 수면을 가졌음에도 피곤함을 느끼며 어지럼증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심지어 성기능까지 저하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몸 안에 독소가 쌓이면 여러가지 증상을 동반하면서 큰 병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체내 노폐물이 빠진다면 배가 들어가고 몸이 한결 가벼워 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체내에 쌓인 각종 노폐물 및 독소의 배출을 하기 위해선 먹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체내에 쌓인 독소 배출을 도와주는 음식이 있다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 몸에 쌓인 독소배출을 도와주는 음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올리브유
올리브유에는 세계적으로 식물성 오일 중 가장 이로운 오일로 유명합니다. 올리브유 안에는 토코페롤, 폴리페놀, 스쿠알렌, 식물성 스테롤이 들어있어 몸속의 유해 산소를 제거하여 혈관 청소를 도와줍니다. 그리고 항산화 효과가 있어 피부미용과 노화 방지에도 좋습니다. 간의 담즙 분비를 촉진시키고 체내 독소를 배출시켜서 고혈압과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역할을 합니다.

2. 양배추
양배추에는 인돌-3-카비놀이라는 항암 및 항염에 효과적인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이 성분으로 항산화 및 강력한 해독작용을 함으로 유방암과 자궁경부암 예방에 좋습니다. 양배추는 특히 위를 건강하게 만드는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운동을 원활하게 하여 체 내 쌓인 미세먼지 및 황사 먼지가 잘 배출되도록 도와줍니다.

3. 브로콜리
타임지 선정 세계 10대 푸드 중 하나인 브로콜리는 성인병과 노화의 주원인인 활성산소를 배출하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 유명합니다. 브로콜리 안의 함유된 비타민은 레몬의 2배로 감기 예방과 피부건강에 효과적이며 섬유질과 클로로필의 성분이 혈관 내 콜레스테롤을 배출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칼륨이 풍부하여 몸에 쌓인 나트륨을 배출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4. 양송이버섯
양송이버섯은 산에서 나는 고기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무기질과 단백질이 풍부합니다. 그리고 몸에 좋은 HDL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도와주고 몸에 나쁜 LDL 콜레스테롤을 체외로 잘 배출되도록 도와줍니다. 베타글루칸이 풍부하여 암세포가 자라나는 것을 억제해주므로 암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5. 마늘
마늘에는 노폐물과 독소를 제거하는 구연산이 들어 있어 체내의 독소를 제거할 뿐 아니라 체지방을 분해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 마늘은 셀레늄 성분과 알리신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이 간을 깨끗하게 해 줍니다. 항균작용이 매우 뛰어나 페니실린보다 살균력이 강합니다. 마늘을 꾸준히 먹으면 당뇨 개선에 큰 도움을 줍니다. 마늘을 익혀서 먹으면 생마늘보다 항암효과가 2배나 높아진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