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변경되는 관광세-이탈리아, 태국, 말레이시아, 스페인, 칸쿤

✔ 유럽여행 사전승인

 

앞으로 유럽으로 여행하게 된다면 별도의 세금을 내야 할 전망입니다. 유럽의 대부분 국가는 우리나라와 비자면제 협정을 맺고 있습니다. 하지만 2023년 2월 11일부터 비자면제국 국민일지라도 여행을 위한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유럽이 유럽여행정보인증제도인 ETIAS를 도입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전에 ETIAS 전자인증시스템에 신청을 필수로 해야 합니다. 등록된 여권정보는 유로폴(유럽경찰기관)에 조회되어 조사가 이루어집니다. ETIAS 승인을 받으면 3년간 유럽연합 나라에 방문하는데 제약이 없어집니다. 

*ETIAS (유럽여행 정보인증제도, EU Travel Information & Authorisation System)

비자가 면제되어 있는 대한민이나 미국 등의 국민이 쉥겐협정국인 유럽의 일부 나라에(독일, 이태리, 프랑스 등 26개국) 비자를 발급받지 않고 방문하기 우해 필요한 유럽여행 정보 인증제도입니다. 발급 수수료는 7유로로 우리나라 돈으로 약 1만 원입니다. 온라인 웹사이트 혹은 모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기존의 비자면제 제도보다 승인 시간이 단축됩니다. 

http://etias-euvisa.com/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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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EU권에 입국한 제1부의 국가로의 여행자는 비자를 취득할 필요가 없으며, EU와 쉥겐가맹국에 입국하는것을 허가되어 있는 국가가 다수 있습니다만, 방문자는 3개월간의 체제로 한해지며,

etias-euvisa.com

 

 

✔ 이탈리아 베네치아 관광세

 

베네치아는 2023년 7월부터 베네치아 당일치기 여행자에게 입장료를 3~10유로로 받습니다. 한화로 약 4,000원에서 1만 4000원정도입니다. 베네치아를 방문하기 위해 사전에 미리 구매해야 합니다. 만약 입장권을 구매하지 않게 된다면 최대 300유로(약 40만 원)의 벌금을 내야 합니다. 그러나 1박 이상 숙박 여행자나 6시 미만 어린이는 관광세가 면제됩니다. 

 

✔ 태국 입국세

 

태국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태국 입국세가 생긴 것을 알고 가야 합니다. 2023년 6월부터 모든 외국인 여권 소지자에게 입국세를 부과합니다. 이는 1인당 300바트로 한화로 약 1만 2000원입니다. 태국정부는 입국세로 태국 환경과 관광자원 유지보수를 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단, 24시간 미만 단기 체류자에게는 입국세를 제외합니다. 

 

✔ 말레이시아 관광세

 

코로나 팬데믹으로 중단했던 관광세 부과 정책을 다시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숙박을 하는 모든 여행객은 객실 1박당 10링깃, 한화로는 약 3000원의 관광세를 내야 합니다. 

 

✔ 스페인 바로셀로나 관광세 인상

 

스페인 바로셀로나는 2023년 4월 1일부터 관광세를 2.75유로(약 3,700원) 인상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다만 이 관광세는 숙박 유형에 따라 다르게 부과됩니다. 16세 미만 여행자는 관광세를 면제받을 수 있습니다.

 

✔ 킨타나로오주 관광세

 

멕시코 칸쿤을 포함한 킨타나로오 주는 4세 이상의 외국인 여행자에게 관광세를 받게 됩니다. 1인당 27.9페소(약 1,800원)로 홈페이지 또는 공항 키오스크에서 납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