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텀 그랜드블랑 가격 견적 및 장단점 후기

센텀에서 뷔페가 맛있기로 유명한 그랜드블랑 예식홀 가격 견적과 후기입니다. 단독홀이 아니고 해운대 쪽이라 차가 많다는 점과 뷔페가 맛있고 넓고 예쁜 신부대기실이라는 장점으로 장단이 명확한 곳입니다. 또한 야외결혼식 분위기를 가진 홀도 인기있는 곳입니다.

 
 

센텀 그랜드블랑 가격 견적 및 장단점 후기
센텀 그랜드블랑 견적

 
웨딩홀 예식비용 (퀸덤홀, 카로스홀, 미라벨가든)

  • 대관료: 100만 원
  • 식대: 39,000원
  • 예식시간: 90분
  • 보증인원: 150명

 

*미라벨가든은 4,5월 / 10,11월만 가능하고 가격 상이함
(위 가격은 날짜, 프로모션, 플래너에 따라 상이할 수 있습니다)

 
 

그랜드블랑 웨딩홀 가격 견적 및 후기

 
 

그랜드블랑 퀸덤홀

 
그랜드블랑은 그랜드애플 뷔페로 워낙 음식이 맛있기로 유명합니다. 홀이 3개 있는데 7층에 퀸덤홀과 카로스홀이 있습니다. 엘리베이터에 내려서 오른쪽에 있는 퀸덤홀 내부 모습입니다. 퀸덤홀은 로비에 창가가 있어 햇살이 들어오기에 카로스홀보다 트여있는 느낌이 나고 로비 공간도 넓습니다.

 
 

 
그랜드블랑 퀸덤홀 앞쪽 단상에서 하객석으로 바라봤을 때 모습입니다. 천장 조명이 굉장히 화려하고 버진로드가 화이트 색상인 것이 특징입니다. 버진로드가 낮지만 퀸덤홀 버진로드가 카로스홀 버진로드보다 더 깁니다.

 
 

 
그랜드블랑 퀸덤홀 신부대기실입니다. 리뉴얼되어 깔끔하고 초록초록해서 싱그러운 느낌을 줍니다. 무엇보다도 신부대기실이 넓어서 좋습니다.

 
 

 
퀸덤홀 폐백실입니다. 여기서 탈의도 가능합니다.

 
 

그랜드블랑 카로스홀

 
카로스홀은 퀸덤홀과 다르게 버진로드가 짧고 블랙 색상입니다. 카로스홀의 장점은 로비에 창이 있어 햇살이 들어와 화사해 보이는 점이고 퀸덤홀은 창문은 없지만 예식홀 자체가 좀 더 예쁜 느낌입니다.

 
 

 
의자도 퀸덤홀보다 더욱 고급진 느낌입니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블랙홀이라 더 인기 있을 것 같으나 카로스홀이 퀸덤홀보다 조금 작아 보이고 천고도 낮아 보입니다. 이 카로스홀은 올해 리뉴얼된다고 합니다.

 
 

 
신부대기실은 널찍하고 깔끔해서 예쁩니다.

 
 

 
카로스홀 폐백입니다. 퀸덤홀과 위치가 붙어있지 않습니다. 다른 곳에 잘 없는 소파도 있고 공간도 넓습니다.

 
 

그랜드블랑 미라벨가든

 
8층에 야외 느낌을 낼 수 있는 미라벨가든이 있습니다. 반야외형식이고 200명 수용이 가능합니다. 봄예식인 4월에서 5월, 가을예식인 10월에서 11월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결혼식을 마친 후에 천장을 열어 풍선 날리는 이벤트도 진행하기도 합니다.

 
 

 
낮에 다시 재방문한 미라벨가든 모습입니다. 그리너리 하고 야외결혼식 느낌이 납니다. 보자마자 화사해서 너무 예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우스웨딩을 찾고 계신 분이라면 여기가 추천해주고 싶습니다. 물론 반야외이기 때문에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그 부분 신경을 많이 써야 할 것 같습니다.

 
 

 
미라벨가든 신부대기실 모습입니다. 꽃장식이 매우 화사하여 사진으로 찍었을 때 정말 잘 나옵니다. 신부대기실은 생화장식으로 변경이 가능합니다.

 
 

 
천재지변으로 예식이 불가능하게 되면 옆에 벨라홀에서 예식이 진행됩니다. 반야외형식이다 보니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게 됩니다. 아래 깔린 초록색 인공잔디가 생각보다 인공티가 많이 나서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습니다.

 
 

그랜드블랑 장단점

 

장점

  • 그랜드애플 뷔페가 맛있음
  • 신부대기실이 넓고 예쁨
  • 깔끔하고 예쁜 예식홀

 

단점

  • 홀이 3개인데 엘리베이터가 2대뿐이고 복잡함
  • 해운대쪽이라 차가 많고 주차가 불편함 (만차시 옆건물 리더스마크 건물 주차)
  • 천고가 낮고 버진로드가 짧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