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밴드 vs 웨딩링 차이

결혼을 준비할 때 웨딩밴드, 결혼반지, 웨딩링, 다이아반지 이런 반지를 지칭하는 말이 많습니다. 이는 결혼 본식에 당일에 신랑과 신부가 결혼 서약을 할 때 끼워주는 반지를 통칭하는 말입니다. 하지만 웨딩밴드와 웨딩링은 약간의 차이점이 있습니다.

웨딩밴드웨딩링의 차이

 

 

  • 웨딩밴드: 원석 없이 부드럽게 이음질 된 디자인으로 매끈하고 두꺼우면서 360도 구분 없는 심플한 스타일의 반지
  • 웨딩링: 중간에 메인 보석이 있어 보석이 솟아오른 스타일의 반지

 

 

보통 웨딩밴드는 평소에 착용하기 좋기 때문에 신랑, 신부가 같이 끼는 커플링으로 사용됩니다. 반지가 손가락에서 돌아가더라도 같은 디자인으로 보이는 밴드형 반지입니다. 웨딩밴드로 가장 많이 사랑받고 있는 웨딩밴드 브랜드로는 까르띠에, 부쉐론, 불가리, 쇼메, 반클리프 아펠 반지가 있습니다. 웨딩밴드를 고급으로 장만했다가 데일리용 웨딩밴드를 따로 준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티파니 다이아몬드 프로포즈링

 

웨딩링은 신랑이 프로포즈 할때 3부-5부 다이아몬드 반지를 뜻합니다. 웨딩링은 평소에 착용하기가 불편해 다이아몬드를 링에 넣어 웨딩 밴드로 하기도 합니다. 다이아반지와 함께 가드링으로 따로 구매하여 웨딩링과 함께 레이어드 하기도 합니다.

웨딩밴드 브랜드 TOP3 추천 [가격비교]

 

 

가격은 얼마나 하나요?

 

 

예물의 경우에는 가격 차이가 예물마다 다릅니다. 예산을 미리 정해놓고 그 가격대에 예물을 맞추는 것이 현명한 소비를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커플링(결혼반지)은 평균 100만 원~300만 원대로 선택합니다. 

 

사실 웨딩링, 웨딩밴드가 정해진 것은 없습니다. 사람마다 취향도 다르고 준비한 예산도 천차만별이기 때문입니다. 꼭 브랜드가 아니여도 금은방에서 금반지를 맞추는 분도 있고 평생 착용할 것을 생각해서 화려한 명품 브랜드 반지를 맞추시는 분도 있기 때문입니다. 신혼여행 경비를 아껴 웨딩링에 투자하는 사람도 있는 반면에 가성비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고르시는 분도 있습니다.

 

평소에 착용하기에 부담스럽다면 밀그레인 스타일 반지는 깔끔하면서도 완전히 심플한 스타일은 아니여서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습니다. 심플한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플래티늄 반지도 인기 있습니다. 비싼 웨딩링의 가격은 한없이 높은 가격대로 형성되어 있고 예물 구성은 하기 나름입니다. 먼저 예산부터 책정한 후에 예산에 맞게 디자인을 보고 웨딩링을 구매하는 것이 현명하게 결혼을 준비할 수 있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