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신스버거, 솔직한 후기

제주-신스버거-백년초버거-사진
신스버거 백년초 갈비버거


오늘은 제주도 수제버거로 유명해져서 부산에 체인점까지 냈다는 신스버거에 왔습니다. 버거를 너무 좋아해서 기대를 안고 방문한 곳인데 독특한 분위기와 육즙에 감동해서 제주 한림에 가신다면 꼭 방문해보시라고 추천하고 싶은 곳이에요. 일단 백년초 수제버거라는게 엄청 독특해서 끌렸던 곳입니다. 사진 속 버거 패티 두께부터 장난아니죠?

○ 시간 : 월~토요일 10:00 – 20:00
(15:00 – 17:00 브레이크타임)
○ 주소 : 제주시 한립읍 월령2길 2
○ 주차 : 가게 앞 주차공간 마련

 


일요일 휴무를 제외하고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하고 있는 신스버거. 아침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넉넉하게 운영하고 있네요. 브레이크타임은 3시부터 5시까지니 참고하세요!

 


입구에 들어가니 신발을 벗고 들어오라는 문구 발견! 보통 신발 벗는 곳이 잘 없다보니 생소한 문구였습니다.
더군다나 여름철이라 맨발에 샌들 신었는데 맨발로 들어가야 하네요^^;

 


이렇게 창밖을 보면서 먹을 수 있는 바 형식 테이블과

 


가게 중간에는 단체 손님들이 앉기 좋을 좌식 공간도 있었습니다. 저는 사장님 요리하시는 모습이 볼 수 있는 일반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가게 천장에는 할로윈 조명들이 달려있어요.

리고 이 가게가 백년초 버거로 유명한 만큼 가게 벽면에 백년초 술 부터 시작해서 각종 백년초 제품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담금주도 많이 있습니다.

테이블 위에 올려진 귀여운 모터사이클 모형

테이블에는 또 다른 사람들의 방문 후기가 담긴 포스트잇이 적혀져 있어서 음식이 나올때까지 눈요기로 구경하기 좋습니다. 아주 옛날에 유행하던 광수생각을 보니 괜히 반갑고 정겹네요.

 신스버거 가격 메뉴판입니다. 

버거 종류는 딱 2종류입니다. 제주도에 왔으니 흑돼지 패티를 안 먹어볼 수 없겠죠?


해장 파스타라니 정말 궁금하군요. 매콤한 크림파스타라고 하니 한번 먹어보고 싶습니다.


짜잔 드디어 백년초 효소를 첨가한 백년초 흑돈갈비버거가 나왔습니다. 백년초가 많이 안들어갔는지 크게 빨갛지는 않고 일반 버거랑 비슷하네요. 20년 호텔 경력쉐프님의 노하우가 들어간 버거라고 합니다.


주문하는 김에 세트로 시켜서 웨지감자도 나왔습니다. 갓 나온 상태에 먹었다간 입천장 데입니다. 매우 뜨겁더라고요.


일단 비주얼부분에서 합격-! 이 버거는 매일 35개 정도만 만든다고 하네요. 그러니 더욱 맛이 궁금해졌어요.

 패티 두께 대박!

백년초버거 내부 모습입니다. 흑돼지 패티 두께 보세요. 일반 버거보다 훨씬 많은 양이 들어갔습니다. 생각보다 백년초만의 특별함은 잘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그냥 빵 속이 조금 붉은 정도? 고기가 부드럽고 두꺼워서 한번쯤 가볼만 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다른 수제버거와 같이 엄청 기억에 남지는 않았습니다. 양산 신스버거 2호점이 생긴다는 소식을 들었을때 만약 근처에 가게 된다면 다시 먹을 의사는 있지만 이 버거를 먹기위해 거기를 특별히 재방문을 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맛없는 건 아니고 맛있으나 무조건 이걸 먹으러 가야해! 정도까지는 아닌거 같아요.

 한림 근처에 가게 되신다면 방문해서 간단하게 흑돼지 버거로 드시기 좋은 것 같습니다. 옆 테이블은 딱새우파스타 먹고 있던데 그것도 궁금하네요. 다음에 방문한다면 파스타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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