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변 사람들이 “일기예보를 못 믿겠다”라고 말하는 걸 종종 들으셨을 겁니다. 일기예보에 ‘구름 많음’ 표시만 있었다가 갑자기 폭우가 내리거나 혹은 비가 온다고 되어있었는데 햇볕이 쨍쨍한 날이 종종 있었습니다. 일기예보의 정확성이 떨어지는 게 단순히 느낌만이 아닙니다. 요즘 일기예보가 안 맞는 이유가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항공기 비행이 급감하면서 대기상태를 추정하기 힘들어졌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항공기에는 기상 중계시스템이 탑재되어 있어 비행하면서 모은 자료는 세계 기상자료 통신망으로 보내지기 때문입니다.
일기 예보가 맞지 않을 때 타 지역으로 출장을 가야 한다거나 여행을 가야 할 때,
실시간으로 다른 지역의 날씨를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도로 상황을 알려주는 cctv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핸드폰에 있는 네이버 지도 어플을 킵니다.

지도를 켰습니다. 오른쪽 상단에 사각형 두 개가 겹친 아이콘을 누릅니다.

CCTV 부분을 눌러 체크를 합니다.

지도를 켜면 노란색으로 표시된 길 쪽에 까만 CCTV표시의 마크가 생깁니다. 그걸 눌러줍니다.

그럼 실시간으로 CCTV를 보면서 차가 막히는지, 사고는 안 났는지의 교통 상황을 알 수 있으며 그 지역의 날씨도 알 수 있습니다.

내가 원하는 쪽의 검색을 해서 CCTV를 볼 수 있습니다. 압구정을 검색해 보겠습니다.

지금 도로 교통 상황을 알 수 있으며 더불어 실시간 날씨도 알 수 있습니다.

비가 약간 젖어있는 도로에 차가 움직이는 것을 보면서 현재 날씨를 알 수 있습니다.
이상 방구석에서 실시간 CCTV 카메라로 타 지역의 날씨를 알아볼 수 있는 꿀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