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는 어느덧 패션 아이템으로 되어 버렸습니다. 그 사람에게 풍기는 향이 그 사람의 이미지를 결정하기도 합니다. 깔끔하고 도시적인 이미지에는 이런 향이 날거 같다! 하는 세련된 이미지의 향수 추천템 소개합니다.

르라보 어나더 13
- 가격: 19만 원대
- 향 느낌: 우디한 느낌에 잔잔하고 따뜻한 살냄새 느낌입니다. 바나나향의 애니멀릭 한 암브레트 향기는 호불호가 있을 수 있습니다.

랑콤 미라클 오드 퍼퓸
- 가격: 12만 원
- 향 느낌: 미라클 오드 퍼퓸은 세련된 여성의 느낌으로 톡 쏘는 스파이시 플로러향입니다.

에르메스 운 자르뎅 수르닐
- 가격: 8만 원대
- 향 느낌: 물 먹은 듯한 시트러스 향에 과즙향이 살짝 섞인 향입니다. 너무 강하지도 않고 약하지도 않은 적당한 농도의 플로러 향이라 누구나 좋아할 것 같은 향이에요. 부드럽고 매력적인 느낌입니다. 남녀공용이고 봄, 여름, 가을에 쓰기 좋습니다.

아르마니 프리베 베티베 디베
- 가격: 20만 원대
- 향 느낌: 백함, 재스민, 일랑일랑 세 가지 화이트 플라워에서 느껴지는 크리미함이 묻어납니다. 도시적이고 세련되면서 차가운 느낌이라 겨울왕국 향으로도 불립니다. 은은한 잔향까지 좋습니다. 배우 손석구 씨가 5년 동안 이 향수를 매일 뿌리는 걸로 유명합니다.

입생로랑 리브르
- 가격: 8만 원대
- 향 느낌: 머스크와 바닐라를 베이스로 깨끗한 라벤더, 관능적인 오렌지 블라썸의 향입니다. 은은하면서 파우더리 한 머스크 잔향이 인상 깊은 향수입니다. 이 향을 뿌리면 뉴욕에서 스타벅스 커피 한잔 들고 출근하는 커리어우먼 같은 느낌이 듭니다. 여름보다는 봄, 가을, 겨울에 잘 어울릴 듯한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