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 여행코스, 안 가면 후회해! 가볼만한 곳 추천

프라하에 많은 관광 명소가 있습니다. 오늘 프라하에서 꼭 가야 할 여행지 추천해드리겠습니다. 그전에 먼저 프라하에 왜 가야 하냐고요? 프라하에 꼭 가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프라하에 있으면서 프라하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되었는데요, 그로 인해 자신 있게 외칠 수 있습니다. 프라하에 꼭 가야 한다는 것을요! 먼저 프라하에 가야하는 이유부터 알려드릴게요:)

 
 

[프라하에 가야하는 이유]

프라하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수백만 명의 관광객이 매년 방문하는 도시인만큼 볼거리가 많으며 저렴한 물가로 인해 인기가 많습니다. 

 

1. 아름다운 건축물
프라하는 중세시대부터 현대까지 다양한 시기의 건축물 보존이 잘 되어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중세 공동체 양식과 바로크 양식 그리고 고딕양식과 클래식 양식까지 다양한 양식의 보유하고 있어 많은 관광객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2. 예술과 문화
모차르트가 사랑한 프라하라는 말이 있습니다. 수많은 뮤지엄과 미술관, 극장, 공연장 등이 있어 예술과 문화를 정말 쉽게 즐길 수 있습니다. 심지어 길거리에서도요! 다양한 음악 축제와 오페라 공연을 웅장한 국립극장과 콘서트홀에서 공연을 저렴하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3. 가족여행

프라하는 가족여행에 적합합니다. 레고박물관, 프라하동물원, 아쿠아리움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명소가 있습니다. 

 
 

4. 맛있는 음식

혹자는 프라하 음식이 유럽에서 가장 맛있다고 합니다. 체코요리는 전세계적으로 유명하며 한국인 입맛에 대부분 잘 맞습니다. 그리고 프라하의 흑맥주도 정말 맛있습니다. 

 
 

5. 저렴한 물가

예전보다 물가가 다소 오른 감이 있지만 유럽 중에서 저렴한 물가를 가진 여행지입니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호텔을 묵을 수 있으며 음식을 즐길 수 있기에 다른 나라에 비해 부담이 덜합니다. 

 
 

[프라하 간다면 꼭 가야할 관광지]

프라하 여행코스, 안 가면 후회해! 가볼만한 곳 추천

1. 프라하 성 (Prague Castle)

까를교에서 보이는 거대한 성으로 어디에서 봐도 정말 예쁩니다. 9세기에 건설하기 시작하여 14세기에 완공한 건축물로 세계에서 가장 큰 옛 성으로 기네스북에 오를 만큼 화려하고 웅장하며 정교합니다. 성 내부로 들어가면 하나의 건물이 아니라 여러 개의 건물이 어우러져 있습니다. 성에서 시가지 뷰 전체를 볼 수 있으며 정오에는 근위병 교대식이 펼쳐집니다. 

 
 

2. 성 비투스 대성당 (St. Vitus Cathedral)

웅장한 크기의 성당은 프라하를 대표하는 고딕양식의 건축물입니다. 외관과 내부 모두 훌륭한 성당입니다. 이 성당 중앙에는 성인들의 유골이 보관되어 있으며 국보도 보관되어 있습니다. 예배당에 스테인드글라스가 무척 아름다우며 금색 예배당 벽에는 자수정, 에메랄드 등 천개가 넘는 보석이 박혀있습니다.

 
 

3. 까를교 (Charles Bridge)

구시가지와 신시가지를 이어주는 아름다운 다리이며 프라하의 랜드마크입니다. 이곳에는 거리 공연자들과 캐리커쳐 그리는 예술가, 악세사리 판매상들이 즐비해있어 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까를교 중간에 있는 조각상에 손을 가져대고 빌면 프라하에 다시 온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까를교 위에서 바라보는 블타바강과 구시가지의 모습을 구경해 보세요. 낮에도 예쁘지만 밤에 프라하 성이 보이는 야경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4. 구시가지 (Prague Old Town Square)

프라하 역사적인 중심지로 다른 유럽과는 독특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구시가 광장에는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시계탑이 있습니다. 광장은 중세시대 건축물과 함께 이색적인 분위기를 느끼면서 산책을 즐길 수 있으며 마켓과 함께 카페, 레스토랑 등이 있어 맛있는 음식을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이곳에서 프라하에서 유명한 굴뚝빵을 맛볼 수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리기도 합니다. 

 
 

프라하-존레넌-벽-사진

5. 존 레넌의 벽 (John Lennon Wall)

1980년대 체코의 평화주의자들이 세계적 평화주의자 존 레넌의 그림과 시를 그리면서 만들어진 벽입니다. 다양한 예술작품과 평화와 자유를 주제로 한 글귀, 그림이 그려진 아트워크로 가득 찹니다. 관광객들이 자신의 메시지나 그림을 남길 수 있어 자유로운 표현의 장이 되었습니다. 다양한 아트워크 구경하면서 사진 찍기 좋은 인기명소입니다. 평화와 자유의 글귀를 읽어보고 직접 적어보며 추억을 남길 수 있습니다.

 
 

프라하-아쿠아리움-씨월드-사진

씨월드 morskysvet

6. 프라하 아쿠아리움 (See World)

프라하 중심가에서 도보로 약 1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다양한 수족관과 생물을 볼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씨월드(See World), 해파리를 관람할 수 있는 해파리 수족관인 Svět Medúz등이 대표적입니다. 

 
 

7. 레고박물관 (Muzeum LEGA Praha)

프라하 이색 박물관으로 2,500점이 넘는 레고모델과 작은 키즈코너가 있습니다. 여행하다 지루해진 아이, 어릴 적 레고 향수가 있는 분 등 레고를 좋아하면 꼭 가보는 걸 추천합니다. 레고를 만드는 공간도 있으며 레고로 만들어진 작품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프라하 도시 자체는 도보로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도보로 이동하면서 도시의 아름다움과 역사적인 유산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 구시가지 광장에 직접 말이 끄는 마차를 타고 도심 구경을 할 수도 있으며 마부가 관광객들을 위해 직접 사진도 찍어줍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프라하 일몰은 정말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합니다. 프라하성 혹은 까를교에서 저물어가는 노을은 정말 멋있으니 꼭 한번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또한 프라하에서는 다양한 문화 행사와 축제가 열리니 가기 전에 미리 축제를 알아보고 가는 것도 좋은 꿀팁입니다. 그럼 프라하에서 가족 또는 연인, 친구와 함께 즐거운 여행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