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쇼핑리스트 ] 기념품 선물 추천, 구매장소는 여기에!

스위스 여행 간다면 스위스에서 구입하기 좋은 독특한 스위스 물건들이 있습니다. 기차역, 시내 주변, 관광지에 디자이너 부티크, 스위스 제품들을 파는 상점들이 즐비해있습니다. 대부분의 상점들은 오전 9시에 문을 열고 오후 8시 이전에 문을 닫습니다. 기차역 부근 기념품샵 혹은 초콜릿 상점은 조금 더 오랫동안 운영하다가 문을 닫습니다.  스위스 간다면 한 번쯤 구입할만한 스위스 쇼핑리스트, 함께 알아볼까요?


[스위스
쇼핑리스트 아이템 추천]

 

1. 뻐꾸기 시계(Cuckoo Clock)

 

2000년대 유행했던 옛감성의 뻐꾸기시계입니다. 스위스 뻐꾸기시계 변형으로 스위스의 전통 가옥인 스위스 샬레 버전의 시계가 유명합니다. 일부 시계는 스위스 전통 의상을 입고 춤추는 사람, 세인트 버나드 개, 화려한 꽃이라 일반 뻐꾸기시계와 다르게 독특합니다. 나무로 만든 시계, 전자식 버전 등으로 품질과 가격이 다양합니다.

✅가격 & 위치

  • 가격: 392 ~ 925 CHF 
  • 위치: 테디의 기념품 가게 (Limmatquai 34, Zurich)

 
 

2. 스위스 초콜릿(Swiss Chocolate)

 

스위스 초콜렛은 선물하기에 가장 간편하고 좋은 아이템입니다. 스위스가 1인당 초콜릿 소비량이 세계에서 가장 많은 만큼 다양하면서 고퀄리티 초콜릿을 자랑하기에 어딜 가나 스위스 초콜릿 상점을 만날 수 있습니다. 국내에도 유명한 스위스 레더라(Laderach) 초콜릿은 현재 압구정 초콜렛 전문점에서만 만날 수 있기에 스위스에서 선물하기에 좋은 명품 초콜릿으로 꼽힙니다. 또한 스위스에서 가장 오래된 초콜릿 브랜드로는 카이에(Cailler)가 있습니다. 분유 대신에 연유를 넣어 더욱 부드럽고 달콤합니다. 스위스 초콜릿으로 가장 유명하기엔 토블론(Toblerone) 이 있습니다. 삼각 기둥 모양으로 생겨 스위스 마터호른을 상징하는 초콜릿입니다. 초콜릿 안에는 아몬드, 꿀이 들어가 있습니다. 

✅Tip!
초콜렛 구매는 기념품점이나 면세점보다 쿱(Coop)이나 미그로스(Migros) 마트에서 구매하는 것이 훨씬 저렴합니다. 

가격: 레더라 트러플 한 상자 12.50 CHF
 
 

3. 빅토리녹스 스위스 아미 나이프(Victorinox Swiss Army Knife)

 

스위스에 간다면 가장 많이 사는 게 오리지널 스위스 군용 나이프입니다. 톱질이나 로프를 자를 수 있으며 작은 펜치, 멀티 헤드 스크루 드라이버 등이 추가된 제품이라 캠핑, 하이킹, 여행객에게 인기 만점입니다. 일부 칼에는 디지털시계, 마터호른 그림, usb 저장장치 등이 추가된 제품도 있어서 더욱 실용적입니다. 스위스 시내 전역 기념품 가게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Tip!
칼 종류는 기내 반입이 불가하니 꼭 캐리어에 넣고 수화물로 부쳐주세요.

가격: 25 CHF~ 422 CHF
 
 

4. 허브 식품 (Alta Terra Herb)

 

살충제, 살균제가 없는 소규모 갖고 농장의 수작업으로 만든 유기농 식품들입니다. 스위스 광산에서 채취한 굵은 소금, 말린 꽃을 섞어 만든 소금, 허브 식초, 꿀 등이 있습니다. 

✅가격
허브식초 21 CHF / 오일 19 CHF / 소금 8.50 CHF / 꿀 17.50 CHF

스위스 럭셔리 시계 브랜드 IWC 샤프하우젠

 
 

5. 스위스 시계 (Swiss Watch)

 

스위스하면 가장 유명한 제품이 시계가 있습니다. 스위스 브랜드 시계는 세계 시계 브랜드 1위의 자리를 자치할 할 정도로 유명합니다. Swiss Made라는 자체가 자랑이 될 정도로 뛰어난 장인정신과 우아한 디자인으로 호평받고 있습니다. 인터라켄 시내에 가면 한국인 사장님이 판매하는 매장이 많습니다. 매장에서 스위스 티쏘 시계를 하나 구입하였는데 몇 년째 고장도 안 나고 디자인도 멋스럽기에 정말 만족 중입니다. 

 

에멘탈 치즈

 
 

6. 스위스 치즈

 

낙농업이 발달했기 때문에 다양한 맛의 치즈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가장 유명한 제품이 아펜첼, 그리에르, 에멘탈 치즈 입니다. 아펜첼은 허브를 넣은 치즈이고, 그리에르는 꿉꿉한 냄새가 나서 호불호가 강합니다. 구멍이 송송 뚫린 에멘탈 치즈는 고소한 맛이 납니다. 육가공품은 국내 반입이 금지되어 있지만 치즈는 열처리된 유제품이라 국내 반입이 됩니다. 

✅Tip!
스위스 치즈는 공항 미그로스에서 구매하시는 게 좋습니다. 최대한 늦게 구매해야 부패할 확률이 적고 미그로스가 다른 곳보다 좀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7. 감자 칼

 

감자깍는 칼을 처음으로 개발한 국가가 스위스입니다. 한국의 감자 깎는 칼보다 훨씬 내구성이 강하고 슬림하면서 깔끔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테인리스 내구성 제품인 빅토리녹스 감자칼은 칼날이 살아있고 확실히 국내 감자칼 보다 기다고 느낍니다. 스위스 감자칼은 실용적인 아이템이니 스위스 기념품 및 선물로 정말 추천하고 싶은 아이템입니다. 

 
 

8. 프라이탁

 

산업 폐기물을 재활용하여 업사이클링해서 만든 가방인 프라이탁은 스위스에서 만들어졌습니다. 감각 있는 디자인과 튼튼한 내구성으로 국내에서도 인기 있는 가방입니다.  가격은 한국과 비슷하지만 스위스 플래그십 스토어에는 메신저백, 휴대폰 케이스 등의 다양한 아이템을 국내에 없는 독특한 디자인이 많아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프라이탁 플래그숍은 취리히 웨스트에 있습니다.  

✅Tip!
프라이탁 플래그숍은 취리히 웨스트에 있으며 본사 건물 외관은 컨테이너 박스로 만들어져 독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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